[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대전 국회의원이 허태정 시장 후보 지원과 동시에 이장우 국민의힘 시장 후보, 김광신 중구청장 후보 저격에 나섰다.박범계·박영순·박범계, 조승래, 장철민 국회의원은 허태정 후보 ‘온통행복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이번 대전 시장선거는 헌법상의 원칙인 국가균형발전 가치를 지키느냐, 훼손하느냐의 기로에 선 중요한 선거다”면서 “우리 충청인은 충청의 아들을 자임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다. 그러나 기대가 무너지는 것은 아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의회에서 대전복지재단이 불용예산액을 허위 보고했다는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대전복지재단은 이전 불용액 과다 논란에 몸살을 앓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허위 보고 문제까지 터지며 다시 한번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됐다.손희역 의원은 12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대전복지재단의 불용예산액 허위 보고 문제를 지적했다.손 의원이 요구해 복지재단으로부터 받은 예산집행 불용 내역과 재단이 시와 대잔 이사회에 제출한 결산의 불용내역이 다르다는 것이다.실제로 손 의원이 복지재단에서 받은 결산 내역에는 전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양승숙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 임명과 관련 양승조 충남지사는 전혀 문제될 것 없다. 동지의 합류는 당연하다고 밝히며 측근합류가 계속될 것을 시사했다.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1월 정례기자회견에서 양 지사는 최근 불거진 양승숙 원장 채용특혜의혹과 관련해 “일부 잡음은 인정하지만, 근본적으로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사전 공천 심사 격인 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에 대한 공정성 시비가 제기됐다. 시의원 유성3선거구에 공천 신청한 정기현 시의원과 노승연 유성구의원은 16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시당 후보검증위원회의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같은 선거구 공천 신청자인 윤종일 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공문서 위조 의혹을 받아 2년 넘게 법정 공방을 벌인 청주시 공무원의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14일 법원과 청주시 등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는 최근 공전자기록 등 위작 및 행사 혐의로 기소된 청주시청 소속 공무원 A(50·6급)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은 2007년
[충청신문=대전} 이강승 기자 = 군복무 중 정기·포상 휴가 일수를 늘이려 상벌점 카드를 위조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방법원 형사2단독(정우정 부장판사)은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 대해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강원도 한 군부대에서 근무하던 A씨는 생활관에서 상벌점 카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농협이 행정 허술로 특정인 봐 주기식 의혹이 제기 되면서 뒤늦게 밝혀져 말썽을 빚고 있다. 홍성군 장곡농협 측이 지난 2014년도 1월에 농협 이사진 8명을 투표제로 시행했으나 조합원 자격이 않되는 자가 공문서를 위조해 당선이 돼 현재까지 이사직을 역임하면서 실비(수당)을 지급해 예산마저 손실했다는 지적이다. 농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지난 4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대전·세종·충남에서만 모두 187명이 입건돼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당시 112명보다 75명 66.9% 증가한 수치다.19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대전(금산 포함)·세종지역에서는 고소·고발을 통해 모두 64명이 입건됐고, 이 가운데 24명이 기소되고 5명이 불기소됐다. 35명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지검 공안부는 19일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범죄경력을 위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서령 전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당협위원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부분 징역 1년6월, 공문서 위조 등 부분 징역 1년6월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범행 수법이 준비 단계부터 치밀하고 매우 지능적이었다"며 "선관위에 대한 신뢰를
[충청신문 = 대전] 박하늘 기자 = 총선대진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충청 지역마다 '혈전'을 예고하고 있어 그 대결구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총선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대전의 중진 더불어민주당(더민주) 박병석(4선,서구갑)·이상민(3선,유성을) 의원의 연임 가능여부다. 여권세가 강한 대전의 서북라인(서구·유성)을 지키고 있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이서령 예비후보 비서 A씨가 공문서 위조 혐의로 16일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17일 수사관계자에 따르면 “예비후보 등록 시 ‘범죄경력 증명’을 경찰서에서 발급받아 선관위에 제출해야 하는데 이서령 후보의 범죄경력 증명서는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사실이 없고 선관위에 제출된 ‘전과 없음 서류’는 다른 사람의 범죄경력 증명서에 이름을 바꿔치기해 위조한 서류”라고 공문서 위조 사실을 확인했다.중앙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명부(사진)에 보면 현재 이서령 예비후보의 전과기록은 ‘없음’으로 표기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프랑스 파리 테러로 '이슬람 국가(IS)'발 테러 공포가 국제사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IS를 추종하는 국내 불법체류자가 18일 충남 아산에서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에 이날 아산시 음봉면 자택에서 검거한 인도네시아인 A씨(32)는 국제테러단체인 '알 누스라'를 추종하며 최근 수 개월 동안 SNS를
[충청신문=계룡] 백대현 기자 = 계룡대에서 23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 국정감사에서는 작년 5월 육군 장성의 갑작스러운 전역을 둘러싼 의혹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국방부 장관이던 시절 이 사건이 발생한 점에 주목하고 군 수뇌부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거론하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선봉에 나선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천안의 한 새마을금고가 전문 사기꾼으로부터 30여억원을 사기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A(79)씨는 원래 땅주인 B(76·천안시 동남구)씨와 이름을 똑같이 바꿔,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감정가 96억원 상당의 B씨 땅 9900㎡를 가로챘다. A씨는 이 땅을 전남의 한 부동산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이준엽 부장검사)는 화력발전소 주요 부품의 시험성적을 위조해 불량 부품을 납품한 혐의(공문서위조·사기 등)로 8개 업체를 적발해 모 업체 대표 A(56)씨를 구속기소하고 다른 업체 대표 B(72)씨 등 14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부품의 시험성적 중 화학성분 함유율과 인장강도 등이 기준에
-“원 스트라이크 직무 아웃제 실행한 후에도 지속”아산시민연대는 지난 6일 논평을 통해 지속되는 공무원의 비리에 대해 아산시장은 시민에게 사과하고 감사담당관은 사퇴하라고 촉구 했다.시민연대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아산시는 아산시 공무원 5명을 직위해제하고 충남도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했고 허모씨(4급) 등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약 2년 6개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병헌 원내대표가 국정원 공문서 위조와관련 국정원장 해임과 특검을 통한 엄정한 수사를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서울/최병준기자 choibj5359@dailycc.net
위조된 타인의 주민등록증으로 통장을 만들고 그 통장을 이용해 보이스 피싱에 악용하는가 하면 부동산 매매 사기, 사기 대출, 유흥업소 취업, 대리시험 응시 등 공문서 위변조 사범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큰 걱정이다.최근에는 청소년들이 아무런 죄의식 없이 위조 신분증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하거나 술이나 담배를 사고 유흥업소 등에 출입하려고 타인의 신분증을 인터넷에서
세종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이선희 경위가 국민만족도 제고 및 서민침해사범 검거 유공으로 경감으로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팀장의 주요 공적으로는 보험사 VIP 개인정보를 빼내 수십억을 가로챈 사기단 검거, ID도용 및 대포 폰 사용을 업으로 하는 인터넷사기범 검거, 공문서 위조 등 보험금 편취 사기범 검거 등 충남 도내 사이버범죄 수사1위(충남 2012년
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생명보험회사 VIP고객의 인적사항등 개인정보를 이용해 15억원 편취 및 미수에 그친 공문서 위조 보험사기단 총책 정모(46)씨 등 총 9명을 검거해 8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세종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팀은 서울 강남의 기업회장, 법조인, 의사 등의 개인정보를 가지고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사진에 피의자 사진을 I·D카드 프린터
충북지방경찰청은 9일 토지보상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고 허위공무서를 작성한 공무원과 이에 동참한 지인 등 5명을 검거했다.청주시청으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은 경찰은 지난해 10월부터 1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수사를 통해 미불용지(기편입도로용지)보상과 관련해 토지 보상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하고 지인들과 명의신탁 등의 방법으로 보상금을 수령한 공무원 A(44)씨와
지난해 9월 유성구 의회에서 벌어진 ‘공문서 변조 및 동행사’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시작하면서 잠잠해졌던 이 건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유성구의회에서는 지난 169회 임시회 당시 집행부에서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본회의 직전 재조정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었다.당시 시민단체와 인터넷 신문 등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고 이에 둔산서가 이 건을 조사해 왔다.대전시방검찰청은 지
광역, 기초단체장, 광역, 기초의원, 교육감 및 교육의원 등 모두 3391명을 뽑는 6·2 지방선거의 후보등록이 마감됐다. 광역단체장은 3.6대1, 기초단체장은 3.3대1, 교육감은 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지만 사실상 선거전 막이 오른 셈이다. 초반 기선을 잡기 위한 힘겨루기가 시작되는 등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지만 후보자의 면면을 따져보면 흠결 있는 후보가 한둘이 아니다. 이번에는
위조 여권으로 해외 도피를 실패하고 도주했던 민종기 충남 당진군수가 잠적 5일만에 검찰에 체포됐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따르면 민 군수는 충북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인과 만날 예정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검찰 수사관들이 현장에서 잠복하다 검거를 시도하자 승용차를 타고 시속 200㎞의 속도로 1시간 가량 도주하다 서울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인근 도로에서 체포됐다. 민 군수는 뇌물수뢰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아오자 지난 24일 인천공항에서 다른
위조여권으로 출국을 시도하다 잠적한 민종기 당진군수에 대해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지난 26일 인천지검으로부터 민 군수의 위조여권 관련 기록을 넘겨받아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현행범으로 지명 수배한 가운데 신병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민 군수가 출국을 시도하다 잠적한 지난 24일 이후부터 가족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자수나 자진출두를 권유하고 있지만 27일 현재까지 민 군수의 행방은 미묘한 상태이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